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가 ‘제1회 전문대학 재학생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COLiVE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이하 COLiVE)는 11월 28일 제1회 전문대학 재학생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로컬크리에이터로 하여금 전문대학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연결해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1회 전문대학 재학생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지역 최초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사시대 거리조성 로컬브랜드 <선사선리>(계명문화대학교, 구효정·정성현·김소연·전효정·정다빈), 우수상은 ▲원더랜드 in 횡성(장안대학교, 이한빈·김건우), 장려상에는 ▲1004 BUGS PARK(동아보건대학교, 송영희·김현경), 입선에는 ▲마음건강챙김 스토리텔링형 오마카세 식당 <말하자면>(부산여자대학교, 김경희·이예은), ▲꿈꾸는 사과(대구과학대학교, 권미숙·김혜경·박순복) 등 총 5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은 “앞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더욱 활성화시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문대학 재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전문대학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OLiVE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및 자격검정 체계를 구축하여 2022년 10월에 국내 최초로 로컬크리에이터 민간자격을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580여명의 전문대학 교수가 로컬크리에이터 1, 2급 전문강사 과정 연수를 이수했고, 총 700여명의 로컬크리에이터 1, 2급 자격을 배출했다.
COLiVE는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전문대학-지역사회-산업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2년 5월 창립됐으며, 현재 전문대학 83개교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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